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설립 초읽기 6개사 발기인 총회 개최
[2022.02.24] '전자신문'에서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설립 초읽기...그리드위즈 등 6개사 발기인 총회]와 관련한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 ↓양승민 기자,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설립 초읽기...그리드위즈 등 6개사 발기인 총회", <전자신문> |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가칭)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리드위즈와 스탠다드에너지, 에이투엠, 해줌, 케빈랩, 엔라이튼 등 6개사 대표는 지난 23일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설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설립을 위한 절차와 임원 취임 등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발기인 총회로 협회설립 준비 절차가 마무리돼 조만간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로 설립 신청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빠른 시일 내 협회 설립 인가를 받아 정식 협회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등장한 에너지 중소혁신기업육성과 에너지혁신(융·복합) 신기술 개발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43개 관련 업체들이 우선 협회설립에 동의했다.
협회설립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신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혁신기업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한다.
또 관련 비즈니스 신규 모델 개발과 업체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 대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발기인 대표)는 “기술과 아이디어가 새로운 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가는 시대로 바뀌고 있는 만큼 관련 업체들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도와야 한다”며 “현재 43개 사가 협회설립에 참여하고 있지만, 최종 협회설립 목표인 올해 4월까지 더 많은 관련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 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